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열 표절 논란 (문단 편집) ==== 논란 이후의 처신 문제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YtLxRpOnark)]}}}|| 유희열의 표절 논란과 관련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그가 유명 작곡가이자 연예인으로서 진정성 있는 사과와 반성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않았다는 점이다. 걸출한 입담으로 음악인에서 라디오 DJ를 거쳐 유명 방송인으로 발돋움한 그가 2009년부터 수많은 메인스트림과 인디 뮤지션들을 가릴 것 없이 소개하며 13년 동안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 음악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논란 이후 약 1달 동안 방송에서 이와 관련해 어떤 언급도 하지 않았다. 앞서 안테나의 공식 SNS를 통해 입장을 밝히긴 했지만 적어도 오랜 시간 방송을 통해 대중 앞에서 소통해온 방송인이라면 설령 그 모습이 표절을 인정하는 모습으로 보이든, 아니든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서 고개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하지만 공식 입장문과 사과문을 낸 이후에는 특별히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그런 모습이 오히려 대중들에게 더 많은 반발심을 사게 되었다. 사카모토 류이치의 입장문 공개 이후 초반의 문제가 어느 정도 소강 국면에 접어들긴 했지만, 후속으로 제기된 논란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했다. 물론 후속으로 제기된 곡들의 대다수는 다소 억지인 경우도 있어서 당사자 입장에서는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지만 특정 몇 곡은 거의 똑같다고 해도 다름 없기 때문에, 사카모토 류이치처럼 원곡을 만든 아티스트가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더라도 적어도 이 곡들의 권리를 관리하고 있는 국내 관계사들과의 합의를 통해 어떤 결과를 보여줬어야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결국 가장 큰 문제는 이 의혹이 처음 제기됐을 때부터 아무것도 하지 않고 버티려고만 했다는 것이다. 처음 의혹을 제기한 순간부터 확실히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것이 외부에서 공론화 되버리자 그제서야 입장을 내게 됐고, 원곡자 사카모토 류이치까지 직접 입장문 내면서 어느 정도 시간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후속 문제 제기에 대한 조치는 아무런 결과물이 없었다. 그러는 동안 아주 짧은 찰나의 순간을 비교 편집하여 이를 표절로 인지시키는 방식이 효과를 거두면서 부정적인 여론은 순식간에 커져만 갔고, 결국 그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판단은 오랜 시간 진행해온 공영 방송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의 하차와 표절 의혹 부정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